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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을 훌쩍 건너뛰고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 역시 손이 쉽게 트게되죠.

손이 트면 크림 또는 로션이나 다른 약품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혜를 통해 관리도 가능하답니다.

겨울철 가장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인 "귤"
귤을 다 드시고 귤 껍질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세수를 할 때에나 화장을 지우는 세안을 하실 때
귤 껍질을 따뜻한 물에 몇 개 띄워서 한동안 두셨다가
귤 껍질이 우러난 다음 세수를 하시면 손은 물론이고 피부가 부드럽게 됩니다.



그리고, 주부 여러분들처럼 물을 많이 만지시는 분들은
홍당무를 많이 드시면 피부 트임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간단하죠~?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것들을 이용해서 피부도 관리하고
우리 아이들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 전 따뜻한 물을 미리 받아 두었다가
귤 껍질을 띄워 부드러운 피부도 유지시켜 줄 수 있다는 사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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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주름을 보며..

간만에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어머님을 만나러 가기 전 몇 개월 동안 찾아 뵙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머님을 위한 선물을 사러 쇼핑센터에 들렸죠.

다양한 물품들을 보면서 모두 어머님께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
안마기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많은 것을 준비해서 어머님 댁으로 출발했죠.

항상 늦은 시간에라도 도착하면 바로 식사를 차려주시던 우리 어머니..

그날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짐을 풀어놓고 어머니를 반갑게 껴안았죠.
그리고 어머니와 다정하게 얘기를 하면서 손을 꼬옥 잡은 순간..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

"정작 어머니께 필요한 것은 이게 아니였는데.." 였습니다.

오랫만에 잡아 본 어머니의 손은 잔주름이 가득하고..
어머니의 얼굴 역시 잔주름이 가득하신 것을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더군요..

사회에 나와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였고
뵙더라도 어머님을 모시고 나와 외식이나 했었지 어머님이 편하게 계시는 시간에
찾아 뵌 기억이 아주 오래전이니..

그 사이에 어머님은 많이 늙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딸이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에 신경쓰이지 않게 하시려고
항상 만날 때마다 곱게 화장을 하시던 우리 어머니..

혼자 지내시는 것도 힘드실 터인데..
아직까지도 딸이 신경쓰고 걱정하는 것이 싫으셔서 그렇게 감추고 계셨다니..

이제 어머님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물질적인 선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주 찾아 뵙고 모시고 나와 어머님과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라는 걸..


이제, 정기적으로 어머님을 초대하여 피부케어도 받게 해드리고
다시 젊음을 찾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어머님의 잔주름을 못 느끼고 계시는 것이 아닌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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